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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건강회복에 좋은 제철 과일의 효능 및 보관법
WRITER 고태령 (ip:)
DATE 2018-11-04 17:10:52READ 375

겨울이 벌써 다가오는 것 같이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 건강염려가 많이 되는 계절입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감기에 걸려 애를 먹고 있거든요.

건강회복에 좋은 제철 과일의 효능 및 보관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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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와 중국배, 남방형 동양배로 나뉘며 생김새와 맛이 각각 다릅니다.

서양배는 미국·유럽·칠레·호주 등지에서 재배하고,

중국배는 중국, 남방형 동양배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한국에서는 삼한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습니다.

열매 중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80%인데, 수분이 8588%, 열량은 약 50kal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주성분은 탄수화물이고 당분(과당 및 자당) 1013%,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 BC, 섬유소·지방 등이 들어 있습니다.

배는 기침과 천식에 좋고 갈증을 덜어주며 술독을 풀어줘 장을 보호한다고 해요! (동의보감)

뿐만 아니라 배는 간의 총 지방과 중성 지방을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줘요!

배를 고르는 방법은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것이 좋답니다.

보관팁!! 신문지에 꼭꼭 싸서 냉장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단 사과와는 별도로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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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 단감, 연시, 홍시, 곶감, 땡감, 반건시 등등 불리는 이름이 다양합니다.

감은 아삭하고 맛이 좋은 단감과 맛이 떫고 금방 물러지는 땡감으로 크게 두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우리나라 토종감은 대부분 떫은 맛이 나는 땡감이라고 하는데 가공방법에 따라 연시와 홍시, 반건시가 됩니다.

감의 황색 베타크립토잔틴은 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탄닌은 고혈압, 뇌졸중을 억제해주며 혈중 지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감 고르는 방법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제대로 잡힌것이 좋아요!

보관팁!! 잘익는 과일인 감은 특성상 비닐에 꽁꽁싸시거나 홍시를 좋아하신다면

사과(사과에틸렌이 완숙을 도와줍니다)와 같이 싸서 익혀주시고,

익은 감은 냉동보관하시면 년중 언제든지 드실수 있답니다.


사과.

사과는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뉩니다.

8월초 수확기인 조생종에는 쓰가루(아오리) 등이 있고,

최성수확기가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까지인 중생종에는 홍로, 시나노스위트, 감홍 등이 있습니다.

10월 하순 수확이 시작된 만생종에는 후지(부사)가 있습니다.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한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히고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주며,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합니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며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의 과육은 잇몸건강에 좋으며 사과산은 어깨결림을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로 만든 식초는 화상·두드러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기도 한답니다.

특히 껍질에 들어있는 셀룰로오스와 펙틴은 장내 유익한 세균을 늘려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해요!

사과를 고르는 방법은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답니다.

보관팁!! 사과는 에틸렌(성숙촉진 호르몬) 발생이 많은 과일이므로 다른 과일을 무르게 할 수 있으니

따로 밀봉해 1내외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두고 드실수 있답니다.

 

먹거리로 예민한 요즘 걱정이 많으시죠!

과일에는 저농약인증이 없어지고, 무농약·유기농인증만이 남아있습니다.

기존에 고독성농약이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저독성농약만 살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3가지 과일은 수확 30일이전부터 농약사용이 금지되어 살포를 하지 않고 있어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고 세척만 잘해서 껍질째 드셔도 안전합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늘 웃으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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